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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따뜻한 시집 추천 [흔글 작가님의 내가 소홀했던 것들] 내가 소홀했던 것들 국내도서 저자 : 흔글(조성용)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01.17 상세보기 흔글 작가님의 [내가 소홀했던 것들] 은 회사 후배가 생일때 내게 준 선물이었다. 사실 시집은 잘 읽지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제목에서 어떤 이끌림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 과연 흔글 작가님이 느꼈던 소홀했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란 궁금증이 생겼다. 책을 열면 처음 옆면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소홀했던 것들이 참 많은 사람. 그래서 자주 후회하는 사람. 기억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사람들을 모두 지키지는 못한 사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고, 더 노력하지 못했고, 화를 참지 못했고, 먼저 사과하지 못했던 과거의 나. 이제는 더 이상 소홀한 사람이 되지 않을 .. 더보기
평택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정리 DEW DROP 듀드롭 카페] 요즘들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예쁜 카페들이 평택에 부쩍 많이 생겨났다. 소사벌쪽에 집중해서 카페들이 생겼지만 팽성 안정리 한적한 곳에 제법 분위기있는 카페 DEW DROP 듀드롭에 친구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는데 인테리어가 넘 고급지고 깔끔해서 우리 영어 베이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흔치않은 감각적인 조명이 멋지게 반겨준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실내로 들어가면 신선한 그리너리가 펼쳐진다. 꽤 신경쓴 듯한 화분들과 다육이들이 싱그러웠다. 밖에는 미세먼지가 코와 눈을 자극하지만 안정리 듀드롭 카페에 들어서면 그런 자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저런 화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걸까? 화분을 잘 키우지 못하는 나.. 더보기
평택 칼국수 맛집 추천 [유박사 칼국수] 쌀쌀한 바람기가 걷힌 따뜻한 주말~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바쁜 친구와 오랜만에 가진 맛집 데이트^^ 평택 안정리 쪽엔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친구 직장이 그 쪽이라 알게된 맛집으로 내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널찍한 내부로 들어가니 나무 명판에 가지런히 메뉴가 적혀 있었다. 칼국수 반죽에 부추와 찹쌀가루가 들어가 속이 편안하다고 하니 기대가 됐다. 친구 말로는 깐풍가지가 유박사 칼국수에서 유명하다고 했지만 오늘은 동죽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홀 중앙엔 보리밥과 맑은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막걸리가 뽀야니 맛있었다. 유박사 칼국수에 가면 꼭 드셔보시길~^^ 짜잔~~ 유박사 칼국수 등장이요~~😊 동죽 조개가 통실하니 살이 올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다. 칼국수면은 부추가 들어가.. 더보기
[당신이 찍은 사진도 돈이 됩니다] 셔터스톡 코리아 (Shutterstock) 최근에 부쩍 늘어난 고민중에 하나가 바로 직장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사실이었다. 항상 불안한 미래때문에 걱정하지만 실상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게 함정이다.ㅠㅠ 직장인들도 생계를 위해 언젠가는 자영업이나 1인 기업을 운영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기에 1인 기업 관련한 책들을 꾸준히 읽어왔다. 하지만, 그렇다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애석한 일이다. 큰 돈을 번다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며, 그럴만한 자질도 내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느다란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여러개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획기적인 사이트를 발견했다. 바로 [당신이 찍은 사진도 돈이 됩니다] 셔터스톡 코리아 (Shutterstock) 이다. 아마도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예상이 된다. 나도.. 더보기
[볼만한 SF영화 추천]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The space between us) 요즘같이 휴일이 길어지면 킬링타임용 영화를 찾기 위해 우리 영어 베이비들 무한 검색 한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심심할 때 보는 영화이긴 하지만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신중하게 영화 사이트의 최신영화순으로 검색을 해본다. 하지만 최신영화는 대여료가 비싸다보니 좀 지난 개봉작을 뒤져보게 된다. 그중에 건진 볼만한 SF영화가 바로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The space between us)이다. 화성과 지구를 배경으로 독특한 소재의 영화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면서도 마지막엔 잔잔한 감동도 주는 영화로 영어 베이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무중력 상태의 미지의 땅, 화성에서 태어나고 자란 최초의 지구인인 가드너가 주인공인 영화이다. 화성에 거주지를 만들겠다는 거대한 미션을.. 더보기
TED ME 테드로 영어공부 어플 구글 스토어에서 영어공부 어플을 검색하면 수많은 어플들이 두두둥하고 나타난다. 아무래도 영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호기심에 다운로드하고 삭제하기를 거듭하던 중 맘에 쏘옥 드는 영어공부 어플을 찾았다. 구글스토어에서 테드를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는 영어어플이다~~ 다운로드를 받고 홈화면에 설치한 모습이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TED ME를 파봅시당!^^ 어플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보이는 메인화면이다. 최신순으로 업로드가 된 테드 강의 목록을 볼 수 있다. 영어공부하기에 적절한 길이의 테드강의를 선택해서 반복적으로 듣고 공부하는 법을 추천한다. 영어공부가 목적이라면 위의 방법을 추천하고 유익한 강의들이 많으니 관심이 가는 대로 봐도 좋을 것 같다. 관심이 가는 테드강의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강의내용과 강연자에.. 더보기
봄의 이미지 올봄은 유난히 변덕스럽다. 매년 봄마다 버스정류장에서 나를 반기던 개나리도 올해는 보기가 어려웠다. 포근한가싶어 얼굴을 내밀면 차가운 한기를 머금은 봄바람에 비바람에 고개를 숙인 개나리는 노오란 화사함을 감추어 버렸다. 그렇게 차가움을 머금었다가 그렇게 여름을 머금었던 올봄은 짧지만 온화한 본연의 얼굴을 내밀기도 했다. 긴 휴일동안 집에서 뎅굴뎅굴하다가 봄이 얼굴을 내밀자 살짝쿵 산책을 나가봤다. 눈부신 햇살에 눈부신 자태를 내뿜는 꽃화분, 봄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한참을 그렇게 봄빛 아래에서 봄의 색채에 물들어본다. 동네 골목골목을 나비처럼 설렁설렁 가다보니 발걸음이 이끌지 않았다면 평생가도 모를뻔한 주택가에 작은 커피전문점이 보였다. 테이블 위에 꽃바구니가 화사한 봄의 이미지를 머금고 있었다. 서서.. 더보기
워크플로위(workflowy) - 생각정리하기 편리하고 간단한 마인드맵 어플 소개 우리 영어 베이비들도 각자의 직업이나 학업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요즘은 평생 직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한 직장에 오래 다니는 사람도 예전보다 줄어드는 추세이고 나이 마흔만 되어도 퇴직의 압박을 받거나 취업이 굉장히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들어 1인 기업이나 창업에 관심이 가는게 사실이다. 당장 회사에서 주는 월급 꼬박꼬박 받는다고 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에서 1인 기업에 관련된 책들을 읽어 나가고 있다. 그중 홍순성 작가님의 '나는 1인 기업가다'라는 책을 읽고 있다. 도서관에서 1인 기업가 관련 책을 찾던 중 눈에 띈 책이며 실질적으로 1인 기업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이라 그런지 현실에서 유용한 .. 더보기
엔돌핀, 도파민, 아드레날린 호르몬의 차이 '도전 골든벨'이라는 프로를 보고 있었다. 문제를 듣고는 정답이 '엔돌핀'일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답은 '아드레날린'이었다. 갑작스레 머릿속이 혼란스러워졌다. 우리가 흔히 쓰는 '엔돌핀'과 '아드레날린', 그리고 '도파민'까지... 그 차이가 궁금해졌다. 그동안은 이 세가지를 혼동해서 사용해왔던 거 같아 이번 기회에 이 호르몬들에 대하여 확실히 알고 넘어가기로 했다. 흔히 엔돌핀은 기쁠때 분비되는 호르몬이라고 생각해왔는데 확인해보니 오히려 반대라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엔돌핀의 정확한 표기법은 엔도르핀으로 엔도르핀은 뇌속의 마약이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외인성이 아닌 내인성 호르몬으로 내인성이라 함은 외부가 아닌 생체 내부에서 기인한다는 의미로 우리 뇌속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라는 뜻이다. 모른핀보다 1..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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