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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24) 소사벌 39돈가스 - 착한 가격에 치즈가 듬뿍♡ 평택 돈가스 맛집~ 오라~ 평택 소사벌 39돈가스로~ 돈가스 비주얼의 극치를 보고 싶다면!! 담뿍 담긴 소스와 치즈의 향연을 느끼고 싶다면!! 점심시간만 되면 우린 하이애나처럼 빌딩숲을 헤치며 밥집을 찾아다닌다. 소사벌엔 음식점이 많지만 여전히 점심시간만 되면 무얼 먹을지 고민이다. 역시나 고민하며 정처없이 발걸음을 옮기던 어느 날, 39돈가스의 간판을 발견한 나는 돈가스집이닷!! 소리를 질렀고, 모두들 호기심과 기대감을 안고 39돈가스로 직행했다. 내부는 아담하니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이름이 왜 39돈가스인지는 벽면에 39시간동안 숙성한 국내산 생등심으로 만든 수제돈가스라고 적혀있어 알 수 있었다. 다른 돈가스집들보다 가격이 참 착했다. 멀리서 찍어 잘 안보이지만 등심돈가스 6,500원 안심, 함박가스가 7,500원 피자.. 더보기
23) 넷플릭스 일본순정애니 추천 - 월간순정 노자키 군으로 주말을 보내다. 넷플릭스에서만 상영된다던 '옥자'라는 영화를 통해 처음으로 넷플릭스를 알게되었다. '옥자'를 보기위해 넷플릭스 가입을 시도했으나 그때는 가입이 까다로워 가입은 물론 '옥자'도 포기해버렸다ㅠ 최근에 지인을 통해 알게된 익스플레인이란 다큐를 보기위해 넷플릭스 가입을 다시 시도해보았다. 가입절차가 예전보다 간단해지고 한달은 무료로 볼 수 있어 바로 가입했다., 다큐는 물론 옥자까지 모두 보았다~😊💕 (옥자는 기대보단 재미가 없었음ㅠ) 예전엔 일본 애니를 많이 봤었는데 한동안 접할 기회가 없어서였을까?! 일본 애니 비수기였다.😰 좋아하는 장르는 로맨스보단 강철의 연금술사나 나루토등이었다. 사실 나루토가 그리워서 넷플릭스에서 검색한 거였는데 나루토는 없었고, 거기서 우연히 월간순정 노자키 군을 보게 되었다. 그동.. 더보기
22) 안경닦이 클리너도 패셔너블하게~ 텐바이텐 STILL AND CHEW 썸타는 사자. 장미에 둘러싸인 사자라닛!! 이름도 거룩하다~ 썸타는 사자 ㅋㅋㅋ 안경을 쓴지는 오래 됐지만 안경닦이를 구입해보긴 처음이다. 안경닦이를 구입했다고 하니 다들 안경점 가면 무료로 주는데 그걸 왜 사냐며 신기해했다. 사실 안경점 가면 주긴 하지만, 안경을 한 지도 꽤나 됐고 정말 안경닦이만 얻기위해 안경점에 들린다는 게 쉽지는 않았다.😢 그렇게 미루다가 즐겨찾는 텐바이텐 사이트에서 안경닦이를 검색해보았다~~ 그런데!! 헐~ 넘나 멋진 안경 클리너가 똬악~~^^ 그 이름도 멋진 썸타는 사자 라닛!! 현재 텐바이텐에서 할인가가 적용되어 한 장에 2000원 미만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스틸앤츄라는 브랜드 제품으로 재질은 항균성이 뛰어난 고급 극세사 원단이라 부드럽고 잘 닦였다. 디자인이 예뻐서 안경을 닦을때도 화사.. 더보기
21) 다이소 창문 뽁뽁이로 따뜻한 겨울 준비하기~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는 소식에 말로만 듣던 단열 뽁뽁이를 베란다 창문에 붙여보기로 했다. 사실 일반 뽁뽁이로 시도를 했었는데 너무 얇고 야들야들해서 잘 붙지않고 금새 떨어져서 이번엔 다이소에서 창문 전용으로 나온 단열시트를 구입했다. 일단 우주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있고 한 롤 가격이 단돈 3,000원이란 사실^^ 다이소 창문 뽁뽁이 한 롤의 사이즈는 가로 1M × 세로 2M 이다. 베란다 창문 하나 정도 가능한 사이즈고 넓은 창문은 2롤을 나눠서 붙여야 한다. 뽁뽁이 포장지에 창문 뽁뽁이 붙이는 방법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다. 우선 유리면이 더러우면 안되니 깨끗하게 닦아준다. 그리고 줄자와 사인펜을 준비한 뒤 창문 넓이와 높이를 잰다. (1 - 2cm 여유있게해서 모서리가 덮이도록 하는게.. 더보기
20) 트위터 보안 경보 -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하다. 살다보니 이런 황당한 경험을 다해본다.😰 트위터에 들어가보니 내 트윗란에 낯선 트윗이 올라와 있었다. 날씨맑음??? 이건 뭐지??? 내가 나도 모르게 트윗을 했단 말인가? 갑자기 소오름!!!😱 혹시 기억 소실증인가?!! 트윗을 하고 기억을 못하는건가?!! 순간 잠시 공황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저 사진은 본 적도 없는데... 잠시 마음을 가라앉히고나니 뭔가 심상치 않음을 감지할 수 있었다. 이건 해킹이다!!! 안그래도 누구나 한다는 페이스북도 중국쪽에서 로그인 시도가 잦아져서 탈퇴했던 경험이 있던 터라 트위터도 계정탈퇴를 해야하나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트위터는 몇년간의 나의 기록들이 고스란히 묻어있어 아깝기도하고 탈퇴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트위터 해킹으로 또 폭풍검색을 했더니!! 오랜만에 .. 더보기
19)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소소하지만 정감이 묻어나는 평택축제 해년마다 가을이 되면 평택 원평동에서 열리는 유일한 축제가 '억새축제' 이다. 집 가까이에서 열리는 축제다 보니 슬슬 마실삼아 다녀오곤 한다. 올해는 10월 14일 토요일 단 하루만 진행이 되었다. 다행히 날도 춥지않아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는 축제였다. 원래 원평나루 쪽은 인근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책로로 긴 산책로를 따라 봄이 되면 벚꽃이~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갈대가 반겨주는 동네명소같은 곳이다^^ 올해는 전보다 프로그램이 풍부해진 느낌이 들었다. 입구로 들어서자 아이들을 위한 한복체험과 승마체험 장소가 나왔다. 한복을 입은 아이가 승마체험을 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겠다 싶었다~🤗 승마체험을 마친 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말을 보니 신기했다ㅋ 요건 깡통열차이다.. 더보기
18) 미샤 모던 섀도우 이탈프리즘 - 미니 캐리백, 트렌치 코트에 가슴 설레다. 예전엔 섀도우를 거의 쓰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서 색조도 고작 립스틱만 사는 정도였다. 그러다 뷰티 유튜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메이크업 관련 동영상을 많이 접했고 차차 섀도우를 쓰기 시작했다. 섀도우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 기본 음영 섀도우도 중요하지만 섀도우의 으뜸은 펄 섀도우라고 생각한다. 은은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펄 섀도우에 대한 끌림은 치명적이다!!😍 이탈리아의 빛과 색감을 담았다는 미샤 이탈프리즘 섀도우는 출시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가격대가 일반 섀도우보단 있는 편이라 선뜻 구입이 어려웠는데, 운좋게도!!! 이번 미샤 10월 세일에서 5,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겟할 수 있었다~~😄 조그만 종이 포장재에서 섀도우를 꺼내면 요렇게 영롱한 펄감.. 더보기
17) 나만의 장소 - 나도 작업실을 갖고 싶다. 버지니아 울프가 말했다.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해서는 '문에 자물쇠가 걸린 자기만의 방'을 가져야 한다고. 언제부터인가 나만의 공간, 나만의 작업실에 대한 나의 열망이 시작되었고 작아도, 책상 하나만 있어도, 오롯이 나만의 생각에 잠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 갖고 싶었다. 그러던 중, 작업실에 관련된 책을 발견했다. 그 책은 제인 필드루이스의 《나도 작업실을 갖고 싶다》이다. 36개의 다양한 작업실을 소개하는 책이다. 자기만의 장소인 작업실이란, 무엇인가를 창작하거나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거나 휴식을 취하기 위한 공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공간을 창조해 자기만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표현한 다양한 작업실이 소개된다. 작가 조지 버나드 쇼의 작업실이.. 더보기
16) 느린 사람, 빠른 사람 (이해력의 차이) 난 느린 사람이다. 행동도 걸음도 말도 생각도 느린... 어린 시절엔 암기를 꽤나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하고 반복해야 암기가 된다. 이해력도 느린 편이라서 여러번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된다.😭 일을 하다보면 머리도 빠르고 손도 빠른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선 나도 모르게 움츠렸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어떤 안건에 대해 몇 마디만 들으면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하고 이해를 한다. 난 그 속도를 따라가기에도 바쁘다. 느린 속도를 가진 나로서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 어느날인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위와 같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자신은 이해도도 빠르고 손도 빨라서 여러 사람이 같이 일해도 가장 효율적으로 빠르게 한다고, 느린 사람들을 보면 답답한 생각이 든다며... 더보기
15) 맥도날드에서 간단한 아침메뉴로 아메리카노 + 해쉬브라운을 즐기다. 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있다. 항상 오전엔 배가 고프지만, 여전히 아침을 챙겨먹고 나오는건 바쁜 아침시간에는 쉽지가 않다. 아주 가끔이지만, 준비가 빠른 아침이면 회사근처에 도착하고도 약간의 시간이 남을 때가 있다. 운좋게도 가까운 곳에 맥도날드가 있어 남은 시간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보낼 여유가 생기곤 한다. 맥도날드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가 단돈 1,000원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이 꽤 괜찮다. 한 잔을 다 마실 수 있는 시간은 안되지만 잠시라도 책 한권 읽으면서 맛난 커피를 즐기는 일은 어느새 내 인생의 작은 행복이 되었다. 그런데 이전엔 보지 못했던 건지 관심이 없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이 날은 아침에 허기가 져서 그랬던지 사이드 메뉴에서 해쉬브라운이 똬악하고 눈에 띄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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