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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

30)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 천재 그룹 퀸의 열정과 광기속으로! 그룹 퀸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그런 그룹이 있었다 정도의 정보만 있을 뿐이었다.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보고싶다는 친구가 있어영화에 대한 큰 호기심 없이 서둘러 퇴근한 평일 저녁에 영화를 보았다. 프레디 머큐리역의 라미 말렉의 얼굴이 영화 스크린을 가득 채우자 음... 속에서 비호감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왔다.오늘 영화는 망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ㅠㅠ 하지만 노래와 작사, 작곡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프레디 머큐리가 그룹 퀸의 멤버로 영입되면서그의 천재성은 빛을 발하기 시작하고초반의 나의 부정적 생각들은 희미해져갔다. 프레디 머큐리가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영감을 떠올리며 광적으로 몰입하는 모습들은처절하게 열정적으로 살아보지 못한평범한 나로 하여금 경이로움을 불러일으켰다.나도 저렇게 열정적으로 살.. 더보기
29) 넷플릭스 일본 예능 추천 - 일본판 하트시그널 '테라스 하우스' 테라스 하우스는 넷플릭스에 가입하고 나서 넷플릭스의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바다에서 찾아낸 보석같은 일본 예능이다. 하트 시그널의 애청자로서 하트 시그널2가 종영된 이후로 연애 예능 프로그램에 목마르던 차에 넷플릭스에서 테라스 하우스를 발견하고 도시남녀부터 정주행을 하기 시작했다. 하트 시그널같은 예능을 좋아하신다면 넷플릭스 테라스 하우스 - 도시남녀편을 적극 추천드린다. 남자 3, 여자 3 18세에서 30대까지 젊은 남녀 6명이 꿈같은 테라스 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하트 시그널과의 차이점이라면 연애가 목적이 아닌 사람도 있고 여자친구가 있는 사람도 있어 매일 맘에 드는 사람에게 익명의 문자는 보내지 않는다. 다양한 목적으로 테라스 하우스에 들어오며 기간도 약 10개월 가량 장.. 더보기
28) NS홈쇼핑 맛있는 김치 추천 - 예소담 배추김치의 싱그러움에 퐁당 빠진 날♡ 김장철이 다가왔다. 역시나 올해도 김장을 할지 안할지 고민을 안할 수가 없다. 막상 김장을 하려면 맛있게 절인 배추도 찾아봐야하고 부수적인 재료들을 준비하다보면 기본 30만원 이상 비용이 깨진다. 그리고 김장 한번 담그고 나면 힘들어서 몸살이 나곤 한다. 물론 김장 담그면서 김장김치에 수육이라도 곁들이는 그 맛에 힘들지만 매년마다 김장을 담그긴 했는데, 김장철이 다가오면 여전히 몸을 사리게된다.😰 그러다 우연히 NS홈쇼핑에서 예소담 김치 방송을 보게 되었다. 예소담 특 포기김치는 11kg에 35,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사실 그동안 여기저기 김치를 주문해서 먹어보긴 했는데 일품김치를 포함해서 제대로 성공해본 적이 없었다ㅠ 정말😵!! 그러니 힘들어도 김장을 해왔던 것이다. 예소담 김치.. 더보기
27) MLBB 말린장미틴트 추천- 삐아 라스트 벨벳 립틴트 진지보스♡ 삐아에서 틴트는 처음 사본다. 유튜브 채널에서 삐아란 브랜드는 자주 접했지만, 접근성이 떨어져서일까?! 구입시도조차 안했던 것 같다. 그러다 쿠팡 세일때 다른 화장품 구입하면서 하나 구입해보았다. 봄, 여름엔 립스틱을 화사한 색상으로 많이 사용했지만, 역시 가을, 겨울엔 약간 채도가 낮은 말린장미립스틱이 차분하니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삐아의 다양한 립스틱 라인중에서 삐아 라스트 벨벳 립틴트 13호 진지보스 를 선택했다. 인터넷으로 립스틱 색상 고르기는 너므너므 어렵다. 눈이 빠질 정도의 폭풍검색으로도 양이 안차면 유튜브 폭풍검색으로 이어지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에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다. 말린장미립스틱이 하나 갖고 싶어 그에 가까운 색상으로 고르다보니 진지보스를 선택하게 됐다. 삐아 라스트 벨벳 립틴.. 더보기
26) 사피엔스의 미래(멍크 디베이트) - '인류의 미래는 더 나아질 것인가'에 대한 고찰 따뜻한 햇살이 포근했던 주말이었다.이렇게 좋은 날, 집에서 시체놀이하는 건 억울할 것 같아 배다리 도서관으로 향했다.이상하게 집에선 책을 읽으려 해도 집중이 잘 안된다.그래서 커피도서관이나 시립도서관을 찾게 된다.어쩔땐 카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앉아 책을 읽기도 하지만 역시 카페는 책 읽는 곳이 아니고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 잘못 걸리면 엄청난 소음에 시달려야 한다.숨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고요함 속에서 독서를 하는 걸 좋아하는 건 아니다.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약간의 소음이 있는 공간이면 괜찮다.주말이 되면 그런 공간을 찾아 헤매인다. 그래서 작업실이 갖고 싶은 건지도 모른다. 배다리 도서관 2층 제1열람실엔 내가 즐겨 읽는 책들이 모여 있다.새책 냄새를 풍기며 내 시선을 사로잡는 책.. 더보기
25) 평택 배다리 도서관 개관 - 그 세련된 안락함에 빠지다♡ 평택이 달라졌다. 소사벌 배다리 저수지 생태공원 내에 배다리 도서관이 10월 31일 개관했다. 세련된 내부 인테리어로 이전 도서관들과는 다른 클라스의 도서관이 생긴 것이다. 평소에 평택시립도서관을 애용하던 1인으로서 배다리 도서관 개관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개관 소식에 이른 퇴근은 아니었지만 암흑을 헤치고 배다리저수지를 지나 도서관으로 향했다. 배다리 저수지 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길을 따라 걸어서 들어가야한다. 조금 걷다보니 멀리 도서관 불빛이 보였다. 깔끔한 신축건물에 저멀리 창가 옆 공부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평택시립도서관은 규모가 작아 열람실 자리가 부족한 편이다보니 자연스레 배다리 도서관 열람실이 나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되었다. 이용시간은 평일은 오후 10시까지! 평택시립도서관과 동일하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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