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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맛집 썰

3) 평택 승리 라멘집 '아오리라멘'을 드디어 먹어보다. 원래 면을 좋아한다. 각종 면 종류는 모두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친해지지 못하는 면이 있는데 그게 바로 일본 라멘이다. 이상하게도 일본 라멘의 짜움과 느끼함은 도저히 적응 불가 항목에 속했다. 면을 좋아하니 당연히 일본 라멘을 TV에서 볼라치면 마구 침샘이 폭발하는 것이다.😭 그래서 라멘집을 가면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가득 품은 짜디짠 국물에 쫄깃한 면을 음미하기도 전에 두 손, 두 발을 모두 들고야마는 것이다. 흑. 내게 일본 라멘은 못 먹을 음식으로 낙인이 찍히고 말았다. 그런데 '나혼자산다'에 승리가 자주 나오면서 자연스레 승리가 운영하는 라멘집인 아오리라멘을 알게 되었고 꼭한번 먹어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 게다가 멀리 가지 않아도 평택 시내 중심가에 아오리라멘이 터억하고 입점을~~ 우하하핫^^ 그래.. 더보기
평택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정리 DEW DROP 듀드롭 카페] 요즘들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예쁜 카페들이 평택에 부쩍 많이 생겨났다. 소사벌쪽에 집중해서 카페들이 생겼지만 팽성 안정리 한적한 곳에 제법 분위기있는 카페 DEW DROP 듀드롭에 친구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는데 인테리어가 넘 고급지고 깔끔해서 우리 영어 베이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흔치않은 감각적인 조명이 멋지게 반겨준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실내로 들어가면 신선한 그리너리가 펼쳐진다. 꽤 신경쓴 듯한 화분들과 다육이들이 싱그러웠다. 밖에는 미세먼지가 코와 눈을 자극하지만 안정리 듀드롭 카페에 들어서면 그런 자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저런 화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걸까? 화분을 잘 키우지 못하는 나.. 더보기
평택 칼국수 맛집 추천 [유박사 칼국수] 쌀쌀한 바람기가 걷힌 따뜻한 주말~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바쁜 친구와 오랜만에 가진 맛집 데이트^^ 평택 안정리 쪽엔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친구 직장이 그 쪽이라 알게된 맛집으로 내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널찍한 내부로 들어가니 나무 명판에 가지런히 메뉴가 적혀 있었다. 칼국수 반죽에 부추와 찹쌀가루가 들어가 속이 편안하다고 하니 기대가 됐다. 친구 말로는 깐풍가지가 유박사 칼국수에서 유명하다고 했지만 오늘은 동죽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홀 중앙엔 보리밥과 맑은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막걸리가 뽀야니 맛있었다. 유박사 칼국수에 가면 꼭 드셔보시길~^^ 짜잔~~ 유박사 칼국수 등장이요~~😊 동죽 조개가 통실하니 살이 올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다. 칼국수면은 부추가 들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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