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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

14) 평택 바람새마을로 가을 소풍가다. 그 어느때보다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가까운 바람새마을에서 핑크뮬리 축제를 한다는 정보가 있어 가보기로 했다.🤗 평택역 파리바게트 앞에서 80, 98, 10번 버스를 타고 12정거장을 지나 궁안교에 내려서 약 5~10분 정도 걸어가면 바람새마을이 나온다. 무료입장이며~^^ 입구에 들어서면 풍성한 연꽃들이 반긴다~ 입구에 매점과 커피숍이 있으니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구입할 수 있다. 지나가면서 보니 가족단위, 커플 단위로 많이 나와 있었는데, 음식을 준비해와서 돗자리를 펴고 자는 사람, 독서하는 사람 생일파티하는 가족들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다. 그네도 있고, 정자도 있고 벤치도 정말 많았고 .. 더보기
13) 하트시그널2 김현우의 경리단길 맛집 메시야(mesiya)에 다녀오다. 스산한 가을 바람이 몸을 움츠러들게 하다가도이내 강렬한 햇살에 스산함이 누그러지는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이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에늦은 감은 좀 있으나지난 여름 휴가때 다녀온 하트시그널2 김현우의 경리단길 맛집메시야(mesiya)에 대한 썰을 풀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인데하트시그널2는 거의 정점에 가까운 호기심으로 본 인상깊은 프로그램이었다.일반 연애 프로그램보다 훨씬 깊이감이 있었다고 할까?사실 연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은 없으나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의 눈빛과 행동을 보면서그들의 감정변화를 바라보는 것은 꽤 흥미로운 것이었다.하트시그널2는 특히 매력적인 출연진들에게 빠져들어한동안 삶의 엔돌핀이 되어 주었다.특히 김현우의 경리단 메시야엔 긴 웨이팅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12) 영어기사를 무료로 읽어주는 '매일 영어 독서 어플' 이런 신박한 어플이 있었다닛!! 오랜만에 우리 영어 베이비들을 위한 신박한 무료영어공부 어플을 들고 왔다~🤗 사실 어학 관련 어플에 관심이 많다보니 다운로드 받고 실행해보고 지우기를 그동안 수없이 반복해왔다. 그°런°데°도 영어를 한 세월이 얼만데!!! 여전히 자칭 영어베이비다.😤😢😭 어쩌면 노력보다 도구에만 집착했는지도 모른다ㅠ 하지만 영어공부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줄 현명한 어플이 존재할거란 믿음 하나로 스토어를 휘젓고 다닌다. 그러다 이번에 정말 신박한 영어공부 어플을 찾아냈다. 스토어에서 매일 영어 독서로 검색하면 어플을 찾을 수 있다. 단, 설치되면 아이콘이 ENGLISH READING으로 보여지니 주의하시길!!🤓 매일 영어 독서 어플을 열면 짤막한 기사들이 보인다. 관심이 가는 기사를 클릭해 들어가면 원어민이 읽어주는 .. 더보기
11) 명당을 둘러싼 치열한 혈투 - 영화 '명당'에서 인간의 탐욕을 보다. (사진참조 : 네이버 영화) 실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다. 추석을 맞이해서 안시성, 더넌, 협상등 화제의 영화들이 앞다퉈 개봉을 했으나 관상, 궁합에 이은 주피터 필름의 역학 3부작중 최종편이며 조승우, 지성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출연한다 하여 명당을 보기로 하였다. 기대를 많이 한 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몰입도와 긴장감이 있어 괜춘했다. (스포 있음🤗) 천재지관인 박재상(조승우 분)은 땅의 기운을 점쳐 운명을 바꾸는 천재지관으로 나오는데 땅의 기운을 점친다는 것은 미신처럼 들리지만 그것은 지혜이며, 일종의 과학?, 심리를 이용한 마켓팅 비법을 포함하고 있었다. 그 시대에 그런 이치를 알고 있었으니 천재라 불릴만 하다. 장동 김씨 김좌근(백윤식 분)의 음모로 선택된 왕의 묘자리에 대해 흉지라고 바른.. 더보기
10) 가족들을 위한 추석 명절 음식만들기에 손을 보태다. 추석이 다가오면 가장 먼저 추석 음식 장만으로 분주해진다. 이번 추석에도 엄마를 도와 추석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조촐하게 준비한다 해도 기본적으로 갈비찜, 국, 각종 전, 나물등 할건 다 해야 한 상이 차려진다. 이번엔 잡채를 추가하기로 하고 추석 전날, 음식 만들기에 돌입했다. 우선 잡채에 들어갈 부재료들과 동그랑땡에 들어갈 야채들을 준비했다. 난 야채 다지기 담당으로 자리를 잡고 열심히 당근과 양파등을 챱챱챱 다졌다. 다지기와 채썰기에 소질이 있는 듯,🤔 육회에 쓰인다는 한우고기를 볶아 잡채에 넣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다. 근데 날씨가 서늘해서 밖에 그냥 놔둔 것이 실수였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잡채가 살짝 쉰내가 나는 것이었다. 다음엔 반드시 냉장고에 바로 넣어야겠다ㅠ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 더보기
9) 평택 소사벌 양고기 화로구이 맛집 '라무진'을 다녀오다. 몇 달간 회식이 없던 차에 밀린 만큼 근사하게 먹어보자며 찾은 곳이 양고기 화로구이점 라무진이었다. 양고기 전문점을 많이 다녀봤지만 구워주는 양고기집은 처음이었다. 쑥쓰러워서 구워주시는 모습은 차마 못 찍었다.☺ㅋㅋ 가운데 주방을 중심으로 테이블이 사각형으로 짜여져 있고 직원들이 안에서 직접 양고기를 구워준다. 방울이, 파, 가지, 버섯, 마늘등 다양한 야채가 양고기와 함께 구워졌다. 방울이는 뜨거우니까 먹을 때 조심해야하고 갠적으로 구운 가지를 간장에 찍어먹는게 맛있었다. 사이드 반찬으로는 양배추피클과 간장, 채썬 청양고추를 주는데 요 채썬 청양고추와 간장의 조합은 정말 꿀이었다. 부담스럽지 않게 적당히 매워 야들야들한 양고기를 간장에 살짝 적셔 고추 몇 점과 같이 집어 먹으면 너므너므 맛나다. 역시 .. 더보기
8) 어린왕자 미니미니북의 치명적인 귀여움에 빠져들다. 하루가 참으로 길게 느껴지는 오늘이 저물어가고 있다. 그렇게 진을 빼고 터벅터벅 돌아오는 길에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리브로 서점에 들렀다. 지친 내 두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초미니미니책이었다!!! 😲 미니책의 독보적인 구여움이 나를 사로잡았다~~😍 일반 책 크기의 1/4도 안되는 작은 사이즈의 책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다. 으항항☺~ 완죤 귀요미~~🤗 시집과 각종 고전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가장 구여운 어린왕자를 선택했다. 어린왕자의 대표 이미지가 표지에 그려져있다. 외로워 보이지만 결코 외롭지 않은 어린 왕자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미니미니책의 가격은 2,500원이다. 위대한 개츠비와 어린 왕자중에 고민하다 데려왔다. 표지만 보고 영문으로 된 책일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어린왕자의 그림 제.. 더보기
7) 하루 3줄 영어일기로 매일 한걸음씩 영어와 친해지다. 영어 베이비에게 영어란?~ 반젼~~😅 드뎌 정신이 나간?~~ㅋㅋ 어느정도의 시간을 함께하면 정도 들고 익숙해질 법도 하건만..😭 영어는 해도해도 적응이 안되니 내겐 항상 반전같은 존재이다. 헉! 슬포~😢 퇴근길에 항상 발에 걸려 멈춰서곤 하는 리브로 서점에서 영어 베이비를 유혹하는 책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하루 3줄 영어일기였다.^^ 영어 베이비의 꿈이라 하면// 유창한 회화실력을 갖는 것만큼이나 막힘없는 유려한 작문실력을 갖는 것이리라~ 영어와 함께한 세월이 몇년인데 난 아직도 회화도 작문도 어렵기만 하다.😬😠😡😩😵 그래도 항상 영어 학습책을 보면 열정이 샘솟아 지름신이 강림하시곤 한다. 그래서 냉큼 집어들고 온 책이 바로 하루 3줄 영어일기이다. 일단 하루 3줄이란 말이 부담이 덜 됐다. 그.. 더보기
6) 팟캐스트 팟빵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다. 팟캐스트가 아직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팟캐스트는 인터넷망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몇년 전부터 팟캐스트를 모아서 들을 수 있는 어플 중에 팟빵을 알게되서 매일 아침 출근 준비할때마다 함께 해왔다. 직장과 집, 친구들 외엔 많은 사람들을 접할 기회도 드물고 최신 경제, 정치, 문화관련 정보들을 얻기엔 한계가 많았다. 그런 내게 팟캐스트 팟빵은 매우 유용한 어플이었다. 스토어에서 팟빵을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어플을 열고 관심분야를 검색해서 원하는 에피소드를 찾아도 되고 순위를 검색해서 인기순위에 있는 팟캐스트를 골라서 들어도 된다. 역시 인기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김용민 브리핑중에서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을 즐겨 듣는다. 이완배 기자님은 어려운 경제 개.. 더보기
5) 콜롬북스 어플 - 일본어 강의 무료 동영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다.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공부했었는데 흥미를 많이 느끼지 못해서 히라가나 정도만 간신히 읽는 정도다. 최근에 외국어를 배워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어 유용한 어플들을 찾아보았다. 일단, 일본어와 영어를 습득하고 스페인어까지 배우고 싶었는데 외국어 관련 서적들을 찾다가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콜롬북스 어플을 알게되었다. 스토어에서 콜롬북스를 검색하면 어플을 찾을 수 있다. 어플을 열고 도서를 클릭하면 콜롬북스에서 출판한 외국어 서적들이 외국어별로 나열이 된다. 난 일본어 추천 도서중에 힘내라! 독학 일본어 첫걸음을 선택했다. 제목이 맘에 들었다ㅋㅋ 도서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 화면으로 이동한다. MP3듣기는 출퇴근시 이용하면 괜찮을 듯 싶고, 난 동영상을 애용하는 편이다. 동영상을 클릭하면 총 13편의 일본어 무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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