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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영어공부 썰

89) 유튜브로 영어 공부하기 1부 - 82피플 우울증 치유영상 / about our dep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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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유튜브로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해요~

외국인 유튜버 아트가 운영하는

82People-82피플 영상으로

영어공부를 해볼거에요.

 

왜 많은 영어공부 유튜브를 놔두고

82People-82피플을 선택했을까요?

일단 원어민인 아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원어민 영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최근에 아트가 다니엘과 영상을 찍으면서

우울함에 대해 토로했는데요.

보면서 저도 눈시울을 적셨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오늘 유튜브 영상으로 영어 공부할 영상은

혜민스님과 다니엘 튜더가

아트, 다니엘과 함께

우울증 극복하는 방법을 다룬

영상이에요~

 

영어공부도 하고 

외로움과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도

더불어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유튜브 영상과 함께 공부하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82 피플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Hello everybody, welcome back to the channel.

 

오늘 다니엘과 만나기로 했어요.

Today I'm meeting up with Daniel again.

 

다니엘이 깜짝 놀랄 거라면서 꼭 만나보아야 할 사람이 있다더라고요.

and he said he has a surprise for me, he really wants me to meet somebody.

 

곧 만나게 될 거예요.

So we are about to find out.

 

기대되네요.

I can't wait.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진 네 명이 만났네요

Nice meeting for four guys with different backgrounds.

 

저는 불교 승려인 혜민스님입니다.

My name is Haemin Sunim, I'm a Buddhist monk.

 

저는 마음치유학교 교장입니다.

And I'm also the founder of School for Broken Hearts.

 

저는 다니엘입니다.

I'm Daniel.

 

저는 기자 일을 했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고요,

I've worked as a journalist, a writer,

 

한국에 대한 책을 두 권 정도 썼습니다.

and I wrote a couple of books about Korea.

 

사실 지난번에 저희가 에피소드를 하나 촬영했어요,

We actually ended up shooting an episode last time,

 

저랑 다니엘이 저희의 우울증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요.

where me and Daniel talked about our depressions.

 

요즘 내 우울증이 정말 심해졌거든

My depression definitely got really serious.

 

그래서 정신과에 다니기 시작했거든

So I started going to a psychiatrist.

 

나는 심리상담을 딱 한 번 받아봤는데

I only went to a therapist once

 


다니엘 씨는 외국에 사는 것으로 인해서

Did you have like some difficulties

 

힘드셨거나 우울감을 겪으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or depressed feelings resulting from this fact that you're living abroad?

 

가끔은 그렇죠.

Sometimes, yes.

 

한국에 온 첫날에

My first day living here, 

 

길을 걸어가면서 한글로 된 간판들을 보던 게 기억이 나요.

I remember walking down the road and seeing all these signs in Korean.

 

그리고 당시에는 하나도 못 읽을 때였기 때문에

And feeling, so I couldn't read any of it at the time,

 

그리고 굉장히 고립된 느낌을 받았던 게 기억나요.

And I remember feeling so isolated.

 

지금은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죠.

And you know, now that's not such a problem.

 

그렇지만 당연히 아직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But still, there are obviously times where I feel like.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

what am I doing here.

 

저는 지금 미혼인데요.

I'm not married.

 

100년 전이라면 제 나이의 사람은 분명 결혼을 했을 거예요.

Person my age, a hundred years ago, woud be definitely married.

 

자식도 5명씩 낳고 했겠죠

We'd definitely have five kids by now.

 

그렇지만 저는 지금 혼자 살고 있죠

(But now) I'm completely by myself. 

 

그리고 '외로울 수 있는 자유' 같은 게 있는 거죠.

And I have this great 'freedom' I would say, almost to be 'lonely'.

 

해외에 사는 것도 그 일부예요.

And living abroad is part of that.

 

 


원래 4분 정도 분량을 받아 적었는데

내용이 너무 길어서 글쓰기에서

자꾸 오류가 뜨네요ㅠ

그래서 1부와 2부로 나눴으니

2부까지 놓치지 말고

공부해주세요^^

 

위의 해설과 같이 영상을 들으며

공부하고, 아래 영문만 다시 한번 

영상을 따라 읽어보세요.

 

그리고 마지막 한글만 보고

문장을 만들어보세요~

 


Hello everybody, welcome back to the channel.

Today I'm meeting up with Daniel again.

and he said he has a surprise for me, he really wants me to meet somebody.

So we are about to find out.

I can't wait.


Nice meeting for four guys with different backgrounds.

My name is Haemin Sunim, I'm a Buddhist monk.

And I'm also the founder of School for Broken Hearts.

I'm Daniel.

I've worked as a journalist, a writer,

and I wrote a couple of books about Korea.

We actually ended up shooting an episode last time,

where me and Daniel talked about our depressions.

My depression definitely got really serious.

So I started going to a psychiatrist.

I only went to a therapist once

Did you have like some difficulties

or depressed feelings resulting from this fact that you're living abroad?

Sometimes, yes.

My first day living here, 

I remember walking down the road and seeing all these signs in Korean.

And feeling, so I couldn't read any of it at the time,

And I remember feeling so isolated.

And you know, now that's not such a problem.

But still, there are obviously times where I feel like.

what am I doing here.

I'm not married.

Person my age, a hundred years ago, woud be definitely married.

We'd definitely have five kids by now.

(But now) I'm completely by myself. 

And I have this great 'freedom' I would say, almost to be 'lonely'.

And living abroad is part of that.


여러분 안녕하세요. 82 피플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다니엘과 만나기로 했어요.

다니엘이 깜짝 놀랄 거라면서 꼭 만나보아야 할 사람이 있다더라고요.

곧 만나게 될 거예요.

기대되네요.

 


각자 다른 배경을 가진 네 명이 만났네요

저는 불교 승려인 혜민스님입니다.

저는 마음치유학교 교장입니다.

저는 다니엘입니다.

저는 기자 일을 했고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고요,

한국에 대한 책을 두 권 정도 썼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저희가 에피소드를 하나 촬영했어요,

저랑 다니엘이 저희의 우울증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요.

요즘 내 우울증이 정말 심해졌거든

그래서 정신과에 다니기 시작했거든

나는 심리상담을 딱 한 번 받아봤는데

다니엘 씨는 외국에 사는 것으로 인해서

힘드셨거나 우울감을 겪으셨던 적이 있으신가요?

가끔은 그렇죠.

한국에 온 첫날에

길을 걸어가면서 한글로 된 간판들을 보던 게 기억이 나요.

그리고 당시에는 하나도 못 읽을 때였기 때문에

그리고 굉장히 고립된 느낌을 받았던 게 기억나요.

지금은 그렇게 문제가 되진 않죠.

그렇지만 당연히 아직 이런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내가 여기서 뭘 하고 있나'

저는 지금 미혼인데요.

100년 전이라면 제 나이의 사람은 분명 결혼을 했을 거예요.

자식도 5명씩 낳고 했겠죠

그렇지만 저는 지금 혼자 살고 있죠

그리고 '외로울 수 있는 자유' 같은 게 있는 거죠.

해외에 사는 것도 그 일부예요.

 


이어서 2부까지 봐주세요~

 

PS. 고생해서 포스팅했는데 

자꾸 오류 나서 심장이 철렁ㅠ

너무 길어도 오류가 나네요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따뜻한 공감과 댓글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필요할 때, 작은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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