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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 미니온풍기 바람이 불고 있다.
대형 온풍기가 있긴 하지만,
다리 밑이 시린 한겨울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사무실 공기가 냉랭해도 미니 온풍기를 틀면
앉아있는 자리만큼은 아늑하고 훈훈한
온기가 돈다.
그래서 사무실 식구들 하나씩 구입하였다.
제품이 다양하긴 했지만
유독 유니맥스 미니온풍기가 제일 많았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나쁘지 않았다.
출근하는 아침에 방이 추워서
겨울에 큰 온풍기를 썼었는데
좀 위험하기도 하고 덩치도 커서
불편하던 터라
난 사무실보단 집에서 써보기로 하였다.
확실히 미니온풍기라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았고, 틀면 바로 따뜻해져서
예열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유니맥스 미니 온풍기는
조절기가 매우 단순하며
선풍기 기능도 있지만 그닥 시원하지 않아서
선풍기로는 비추다ㅋ
가운데 빨간 불이 들어와야 작동이 되며
진한 점 하나가 약, 점 두개가 강으로
실제로 사용해보면 굳이 강까지
사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따뜻하다.
단, 오른쪽 조절장치는 돌려봐도
난방세기엔 변화를 느끼지 못해서
무용지물처럼 느껴졌다.
모델명은 유니맥스 YH-08이다.
크기는 세로, 가로 대략 16cm정도 되고
두께는 약 6cm로 소형 온풍기이다.
여기서 중요한게 미니온풍기 전기세 부분인데
소비전력이 2000W란 말은
시간당 2000W, 즉 2kw의 전기를
소비한다는 뜻으로
효율이 엄청 좋은 편은 아니지만,
출근 준비할때 2시간정도 사용한다고 보면
하루에 4kw × 20일 = 80kw 의
전기를 쓰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용 전기를
200kw~300kw정도 사용하니까
여기에 추가로 합산해서 계산하면 된다.
300kw가 넘으면 누진이 적용되니
주의하시길^^
오히려 사무실에서 사용하면
사무실은 상업용 전기를 쓰기 때문에
전기세는 집에서 쓸 때보단 저렴하지만,
역쉬 사장님 눈치가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ㅋ
그래도 커다란 온풍기를 사용할 때보다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다.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미니온풍기는
내겐 신세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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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포스팅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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