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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후기 썰

45) 요즘 테라 맥주 광고 많이 하길래 마셔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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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맥주 광고가 요즘 심심치않게 많이 보이더군요.
1일 1맥주를 실천하는 저로선 마셔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테라 맥주는 하이트진로에서 새로 출시한 제품으로 원래 하이트진로는 하이트, 맥스, 참이슬, 필라이트로 유명하죠~

Terra 맥주 이름도 나름 괜찮았어요.
어학사전을 찾아보니 '흙, 땅, 대지'란 뜻이네요! 테라 맥주 광고 카피를 보면 청정라거, 리얼 탄산 100%가 눈에 띄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첫번째로 청정라거~ 청정라거~하길래 왜그런가 살펴보니, 청정맥아 100%와 관련이 있었는데요! 여기서 '맥아'라는게 궁금해서 먼저 알아봤어요.
맥아는 보리에 물을 부어 싹이 나게 한 다음에 말린 것으로 일명 엿기름이라고 한다네요~ 그 엿기름을 주성분으로 한 발효주가 바로 맥주라고 합니다^^

테라 맥주는 호주의 공기 좋기로 유명한 골든 트라이앵글(정말 그런지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ㅋ 광고는 그렇게 하네요)에서 자란 맥아를 사용했다해서 청정라거라고 부르나봐요~ 일단, 청정하고 깨끗한 맛일거란 기대감이 생기죠~

두번째는 리얼탄산 100%에 거품이 조밀하고 탄산이 오래 지속된다고 해서 맥주를 컵에 따라 보았습니다! (맥주 유리잔을 산다는게 아직도 못 사고 있네요ㅠㅜ)

퇴근후 피곤함을 내려놓고 맥주캔을 따서 컵에 또르르 따라주면 쏴아~ 하는 거품소리와 함께 뽀얗게 컵 위로 올라오는 거품을 들이킬때 그 맛이롼~~😭

일단 테라의 거품맛은 나쁘지 않았어요~ 단, 조밀한 거품은 맞는 말이긴 하지만 탄산이 오래 지속되진 않더라구요ㅠ
맛은 하이트보다 더 순한 맛이라 OB류의 강한 맛을 원하신다면 비추입니다~

남은 맥주를 더 따라보니 더이상의 뽀오~얀 거품은 없었습니다ㅠㅠ

테라 맥주 캔은 355ml, 500ml로 나오는데요~ 개인적으론 500ml가 더 맛있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500ml로 마셔보고 맛있어서 355ml 6캔짜리로 구입했는데 넘 밍숭맹숭하더라구요😬

테라 맥주 가격은 6캔짜리는 팔천원대로 구입했고, 500ml는 편의점에서 1950원인가에 구입했습니다~
소맥으로는 완전 비추천드리구요~
(역시 소맥엔 카스죠^^ㅋ)
퇴근후 가볍게 한잔 하실때~ 더운 여름에 편의점에서 얼음컵 하나 사서 테라 맥주 쏴악 넣어서 음료처럼 마시는 건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테라 맥주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따뜻한 공감 클릭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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