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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후기 썰

69) 헤이즐넛 드립커피원두 추천 - 베라코리아 베라커피(가격도 맛도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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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원래 라떼류를 좋아해서

커피전문점에 가면 거의 바닐라 라떼나

연유라떼를 주문해요~

전문점 아메리카노는 제 입맛에 안 맞더라구요.

사실 4~5000원씩 주고 아메리카노 사먹는게

아깝기도 했구요.^^

 

생일때 동생이 핸드드립메이커를 선물해줘서

그때부터 커피핸드드립으로

아메리카노를 내려먹기 시작했답니다.

 

신기하게도 집에서 내린 핸드드립커피는

구수하고 깊은 맛이 나요.

그래서 진하게 한번 내려서 

뜨거운 물에 조금씩 타서 마시곤 했어요.

 

커피핸드드립에 익숙해져갈 즈음,

헤이즐넛이 향도 좋고 맛도 괜찮다는 정보를 얻어

여기저기 헤이즐넛 드립커피원두를

찾아 인터넷을 헤매고 다녔어요.

헤이즐넛 커피는 생각보다 판매하는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ㅠㅠ

 

여러번 시행착오를 겪던 와중에

베라코리아의 베라커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200g에 5천원대로 저렴하면서도

맛도 괜찮았어요~

 

전 핸드드립 원두양을 헤이즐넛 2스푼에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1스푼을 섞어

커피를 내립니다.

헤이즐넛만 내리면 향은 좋은데 

약간 깊은 맛이 덜해서

산도가 있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섞으면

제 입맛엔 먹기 딱 좋았어요.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니 각자의 취향에 따라

여러 원두를 섞어보면서 실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라커피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셔서

네이버쇼핑에서 가장 저렴하게 나오는

사이트에서 구매하시면 되구요.

주문시에 사은품으로

여과지, 계량스푼, 시음커피중 택하셔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핸드드립 주전자는 유리 재질이라서

아무래도 깨지기 쉬워요~

주전자 입구쪽이 특히나 약해서

잘 깨지니 조심하시구요~

한번 깨져서 쿠팡에서 5천원인가에

저렴하게 다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옆에 작은 유리잔은

알라딘에서 책 구입하고 받은 

유리잔이에요ㅋ

마찬가지로 굉장히 얇고 약한데

뜨거운 커피를 부어도

깨지지 않아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커피핸드드립하는 법을 따로 배운건 아니지만

제 나름의 법칙이 있어요ㅋ

커피 추출까지 5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원두를 계량스푼으로 3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을 가운데쪽으로만

원두가 잠길때까지 부어요.

한 40초 정도 뜸을 들인 후에

1차 추출을 합니다~

물이 빠질때쯤 2차 추출을 해요.

3차까진 거의 안하는 것 같아요.

 

핸드드립 커피도 맛있지만

커피 내릴 때 그 향이

더 맛있어요~~

소소하지만 행복한 향이 아닐까 싶네요~!!

우리 영어 베이비들도

커피핸드드립 함께 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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