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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후기 썰

64) 카카오 '브런치' 작가 도전기 - 1차 탈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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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로그 플랫폼인 '브런치'는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처럼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플랫폼이 아니다.

 

브런치 사이트 메뉴에 보면

작가의 서랍이란 코너가 있다.

이 곳에 글을 저장한 후에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브런치에서 작가라는 이름으로 

글을 발행할 수 있게 된다.

 

사실, 처음에 브런치를 알게 되었을 땐

난 당연히 안될 거라는 생각에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최근에 작가로 등단한 지인을 보고

용기를 내어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해보았다.

당연히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위의 메일을 받았을 땐

약간의 서운한 맘이 안 들었다면

그건 거짓말일 게다.

 

작가 신청을 하면,

2~3일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위의 답변을 받고는 

한동안 침체된 분위기로 

그냥 포기할까도 생각했었다.

 

하지만,

긴 고민 끝에 글을 하나 올리고

(글 쓰는데 거의 4시간 정도 걸린 것 같다ㅠ)

이전과 콘셉트를 달리하여

재신청을 하였다.

 

흐음..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건가.

심혈을 기울여 썼는데 안되면..

난 안 되는 걸까?!

두려운 마음이 든다.

 

그래도 내겐 끈기라는 것이

조금은 있기에

작가가 되는 그날까지

나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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