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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맛집 썰

15) 맥도날드에서 간단한 아침메뉴로 아메리카노 + 해쉬브라운을 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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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먹지 않는 습관이 있다.
항상 오전엔 배가 고프지만,
여전히 아침을 챙겨먹고 나오는건
바쁜 아침시간에는 쉽지가 않다.

아주 가끔이지만,
준비가 빠른 아침이면
회사근처에 도착하고도
약간의 시간이 남을 때가 있다.

운좋게도 가까운 곳에 맥도날드가 있어
남은 시간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면서 보낼
여유가 생기곤 한다.
맥도날드 아메리카노는 스몰 사이즈가
단돈 1,000원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이 꽤 괜찮다.
한 잔을 다 마실 수 있는 시간은 안되지만
잠시라도 책 한권 읽으면서
맛난 커피를 즐기는 일은
어느새 내 인생의 작은 행복이 되었다.



그런데 이전엔 보지 못했던 건지
관심이 없었던 건진 모르겠지만
이 날은 아침에 허기가 져서 그랬던지
사이드 메뉴에서 해쉬브라운이 똬악하고
눈에 띄는 것이었다.
그것도 가격이 왜이리 착한지~~😍
해쉬브라운 단품이 또 단돈 1,000원!!

그렇게 단돈 2,000원으로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뚝딱~~

쌀쌀해진 가을 아침 어느날에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바삭바삭 짭쪼름한 해쉬브라운에
나도 모르게 삶의 지복을 느꼈다면
믿어줄까나~~^^

지복이란,
더없는 행복이란 뜻인데
그 더없는 행복이란게
대단한데 있는 것이 아니더이다~😊

우리 영어 베이비들도
바쁜 아침~
간단한 맥도날드 아침메뉴로
빈 속 No!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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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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