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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을지로 파스타 맛집 '유에서유'에서 한국 수제맥주 '아크'를 만나다. 본문

베이비 맛집 썰

4) 을지로 파스타 맛집 '유에서유'에서 한국 수제맥주 '아크'를 만나다.

영어초보 탈출기 Clementi 2018.09.14 00:09

청계천 헌책방에서 신나게 헌책 쇼핑하고
기다란 청계천 거리를 하염없이 걷다보니
슬슬 허기가 졌다.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에
제일 가까운 수제맥주집을 검색해보니
파스타와 수제맥주를 파는
유에서유가 상단에 떴다.

네이버 지도 길찾기를 통해
부지런히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리저리 골목을 헤매다
유에서유 간판이 눈에 띄었다.

유에서유는 2층에 위치해있고
계단 위를 올려다보니
뭔가 의미심장한 시 한편이
벽면에 쓰여 있었다.

깜박이는 형광등처럼
미처 마음을 갈지 못한 사람들이
차마 이렇게 꺼질 수가 없어
여기저기서 모여들었다.

- 오은 《일주일》 -

미처 갈지 못한 마음이라니~
시인의 비유가 왠지 가슴 찡하게 다가왔다.

나도 어쩌면 그 사람들 중의 하나일 수도.
나의 허기진 마음을 채워줄
유에서유가 너무 기대되었다.

메뉴판에서 한참을
감바스와 알리오 올리오중에 고민하다가
알리오 올리오를 선택했다.
그리고 그 다음은 수제맥주~~

맥주 또한 한참을 고민하다가
해외 수상경력이 화려한
국내 수제맥주 아크 허그미를 주문했다.
대동강 에일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다음 기회에~🤗

아크 허그미가 먼저 나오고
안주로 참크래커가 나왔다.
깔끔한 조화다.

아크 허그미는 목넘김이
가벼우면서도 상큼했다.
오오~ 이건 딱 내 스타일인데~~♡
앞으로도 자주 보자꾸나!!
아크 허그미~~♡♡

곧이어 알리오올리오가 나왔다.
오오오~ 비쥬얼 굿뜨^^

파스타는 야간 납작하고
일반 가는 파스타보다 면이 넓은 편이었다.
파스타와 마늘 그리고 마늘쫑을
잘 말아서 한 입에 넣으면
완전 짱 맛있음😻😻😻!!!

올리브유에 볶은 마늘쫑이
파스타와 이렇게 찰떡이라는 걸
유에서유 에서 처음으로 알게되었다.

구운 마늘도 맛있었다.

다른 메뉴들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다음에 또 와야지😋

서브로 나온 무 피클도 아삭하고 맛있었다.
만족스런 식사를 마치고 내려가는
계단이 참으로 아담하다.

을지로3가에 위치한 유에서유는
커플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오면 좋을
파스타 맛집이었다.
맛난 파스타에
맛난 수제맥주를 곁들일 수 있다는 건
행복이다.😍

꼭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린다~~

맛집 정보가 유익하셨다면
공감과 댓글 감자합니다^^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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