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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후기 썰

18) 미샤 모던 섀도우 이탈프리즘 - 미니 캐리백, 트렌치 코트에 가슴 설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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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섀도우를 거의 쓰지 않았다.
아니 어떻게 써야하는지 몰라서
색조도 고작 립스틱만 사는 정도였다.

그러다 뷰티 유튜버들의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메이크업 관련 동영상을 많이 접했고
차차 섀도우를 쓰기 시작했다.
섀도우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것이다.
기본 음영 섀도우도 중요하지만
섀도우의 으뜸은 펄 섀도우라고 생각한다.
은은하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펄 섀도우에 대한 끌림은 치명적이다!!😍

이탈리아의 빛과 색감을 담았다는
미샤 이탈프리즘 섀도우는
출시되자마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가격대가 일반 섀도우보단 있는 편이라
선뜻 구입이 어려웠는데, 운좋게도!!!
이번 미샤 10월 세일에서 5,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겟할 수 있었다~~😄

조그만 종이 포장재에서
섀도우를 꺼내면
요렇게 영롱한 펄감을 뽐내며
반짝반짝한 이탈프리즘이 등장한다.
순간 가슴이 설레이는데~~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보다ㅋ

색상은 2호 미니 캐리백, 9호 트렌치 코트.
이름도 어쩜 이리 예쁘게 지었는지ㅋ
왠지 가을,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자, 그럼 섀도우를 열어보자~

감탄이 절로~
고급스러운 펄감이 느껴지는!!
빨리 발색을 하고 싶어졌다.

손등 발색을 해보았는데
은은한 느낌은 좋았으나
생각보다 발색은 약한 편이었다ㅠ

미니 캐리백을 베이스로 깔고
트렌치 코트로 음영을 주어 발색해보았는데
발색 당시엔 펄감이 느껴지나
시간이 지나면 섀도우의 존재감이
옅어진다는 점이 좀 아쉬웠다😭

음영색으로 사용할 섀도우를
좀더 진한 색으로 구입했으면 나았으려나ㅠ

사실 유투버들이 극찬했던 색상 중 하나가
레이스 셔링이란 색상이었는데
미샤 매장에 가니 이미 품절이어서
구입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미샤 모던 섀도우 이탈프리즘은
펄감이 은은한 편이라
확실한 펄감을 원하신다면 비추!
은은한 펄감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린다.


미샤 섀도우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따뜻한 공감 한번 부탁드려요~💕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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