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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후기 썰

94) 아트박스 미니 디지털 체중계 추천 - 다이어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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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역시 식욕의 계절이었던가요~ ㅠㅠ 갈수록 불어 가는 체중 때문에 요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답니다. 다이어트는 연중무휴 입에 달고 살지만, 제대로 다이어트는 하지 못하고 있어요ㅠ

매일 아침 옷을 입을 때마다 늘어난 체중을 실감하곤 하지만, 감보다는 정확한 몸무게를 알아야만 했어요! 그래서 체중계를 구입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몸무게를 알아야 체중 조절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 때문이었죠!

우선 가까운 아트박스를 찾아 갔어요~ 아트박스엔 만원대에서 3만 원대까지 다양한 체중계가 있었는데요! 마침 할인도 하고 해서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 디지털 체중계를 2천 원 할인된 금액인 17,500원에 구입했답니다~

포장 박스도 정말 구엽죠^^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체중계의 반 정도 되는 사이즈의 체중계랍니다! 미니라서 체중을 감당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최대 180kg까지 무게를 잴 수 있다고 하니 믿고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체중계 박스 뒷면을 보니 체중계의 사이즈는 가로 30cm X 세로 16cm이고, 고성능 정밀 센서로 정확한 체중을 표시해준다고 되어 있네요~ 뭐 체중계라면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은 기본으로 되는 것 같죠^^ㅋ

기본적으로 3V CR2032 리튬전지를 포함하고 있고, 처음 사용 시 후면의 배터리 덮개를 열어 배터리 절연 테이프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되네요. 그리고 오류 메시지 중 'Lo'는 배터리 소진을, 'Err'은 최대 적재 용량인 180kg를 초과했을 때 표시된다고 합니다~

박스에서 꺼낸 아트박스 체중계의 모습입니다~ 민트색이 귀여운 병아리 캐릭터와 어울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보관도 편리하고, 보이는 곳에 놔둬도 방 분위기를 산뜻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체중계의 뒷면입니다. 체중계를 사용하다 보면 지지대 바클이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바클이 떨어지면 체중계가 수평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을 할 수가 없어요. 아트박스 체중계는 지지대 바클이 빠지지 않도록 정교하게 제품을 디자인한 거 같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체중계를 사고 불어난 체중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절로 금식을 하게 되더군요ㅠㅠ 3일 정도를 고구마와 따뜻한 차로 연명하며, 2kg 정도를 감량했어요ㅋㅋ 이젠 아침마다 공복에 몸무게를 재고 평소대로 식사를 하되, 체중이 불었을 경우엔 식사를 조절하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 합니다~ 귀여운 체중계 때문인지 몸무게를 재는 것이 그리 싫지만은 않네요 ㅎㅎㅎ

요기서 잠깐, 깨알 같은 영어공부!!~

체중계는 영어로 뭘까요?~ scale(s)입니다!!

* '체중계에 올라서 주세요'를 영어로 하면? → Step on the scale, please!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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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 때, 작은 행운을 빕니다!★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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