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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영화 '국가 부도의 날' - IMF 외환위기를 되돌아보다.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이웃님들과 영어 베이비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 극장에서는 못보고 집에서 무료캐쉬 5,000원을 준다길래 케이블로 구입해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보게 되었다. 1997년 IMF 외환위기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서 영화보는 내내 긴장감이 돌았다. 사실 IMF 외환위기를 뼈져리게 경험한 1인으로서 영화에 대한 몰입도는 높을 수 밖에 없었다. IMF 외환위기는 1997년 12월 3일 국내 외환보유고가 39억까지 떨어지면서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하자 IMF에 긴급구제금융을 신청해 195억을 빌린 사건이다. 국가부도는 막았지만, IMF가 그것을 빌미로 긴축재정 및 정리해고, 명예퇴직등 기업 구조조정을 요구했으며 외국자본에 완전한 개방을 종용해 국내 유수기업들의 인수합.. 더보기
32) 유니맥스 미니 온풍기 추천 - 사무실 온풍기, 가정용 난방기로 제격! (소비전력 2000W) 사무실에 미니온풍기 바람이 불고 있다. 대형 온풍기가 있긴 하지만, 다리 밑이 시린 한겨울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사무실 공기가 냉랭해도 미니 온풍기를 틀면 앉아있는 자리만큼은 아늑하고 훈훈한 온기가 돈다. 그래서 사무실 식구들 하나씩 구입하였다. 제품이 다양하긴 했지만 유독 유니맥스 미니온풍기가 제일 많았다. 현재 판매되는 가격은 만원대 초반으로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나쁘지 않았다. 출근하는 아침에 방이 추워서 겨울에 큰 온풍기를 썼었는데 좀 위험하기도 하고 덩치도 커서 불편하던 터라 난 사무실보단 집에서 써보기로 하였다. 확실히 미니온풍기라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좋았고, 틀면 바로 따뜻해져서 예열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었다. 유니맥스 미니 온풍기는 조절기가 매우 단순하며 선풍기.. 더보기
31) 김용민 브리핑 경제의 속살 -이완배 기자의 화려한 귀환 오래 기다렸다. 매일 아침 김용민 브리핑에서 어려운 경제를 알기쉽게 설명해주던 민중의 소리 이완배 기자가 3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 3개월이 그리 길 줄은 몰랐다ㅠ 경제에 관해 무지했던 나에게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은 한줄기 빛과도 같았다. 허텃함을 채우고자 대체할 수 있는 팟캐스트를 찾아 헤맸지만, 결국 찾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애타게 기다리던 이완배 기자가 책 '경제의 속살' 과 함께 돌아왔다. 그동안 경제의 속살에서 다루었던 경제학과 경제학자들을 책으로 엮어냈다. 총 2부로 1권은 경제학을 2권은 경제학자를 다루고 있다. 팟캐스트를 통해서 듣기만 하다보니 들어서 이해까진 가능하다 해도 완전히 숙지하기엔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을 사지않고는 버틸 수 없을 것 같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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