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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시집 추천 [흔글 작가님의 내가 소홀했던 것들] 내가 소홀했던 것들 국내도서 저자 : 흔글(조성용)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8.01.17 상세보기 흔글 작가님의 [내가 소홀했던 것들] 은 회사 후배가 생일때 내게 준 선물이었다. 사실 시집은 잘 읽지 않았지만 그래도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제목에서 어떤 이끌림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소홀했던 것들.. 과연 흔글 작가님이 느꼈던 소홀했던 것들은 무엇이었을까?란 궁금증이 생겼다. 책을 열면 처음 옆면에 이런 글이 적혀 있었다. 소홀했던 것들이 참 많은 사람. 그래서 자주 후회하는 사람. 기억나는 사람들은 많지만 그 사람들을 모두 지키지는 못한 사람.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했고, 더 노력하지 못했고, 화를 참지 못했고, 먼저 사과하지 못했던 과거의 나. 이제는 더 이상 소홀한 사람이 되지 않을 .. 더보기
평택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안정리 DEW DROP 듀드롭 카페] 요즘들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예쁜 카페들이 평택에 부쩍 많이 생겨났다. 소사벌쪽에 집중해서 카페들이 생겼지만 팽성 안정리 한적한 곳에 제법 분위기있는 카페 DEW DROP 듀드롭에 친구의 소개로 가보게 되었는데 인테리어가 넘 고급지고 깔끔해서 우리 영어 베이비들에게 소개하고 싶어졌다.^^ 입구에 들어서면 흔치않은 감각적인 조명이 멋지게 반겨준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켜지 않고는 배길 수가 없었다~ 실내로 들어가면 신선한 그리너리가 펼쳐진다. 꽤 신경쓴 듯한 화분들과 다육이들이 싱그러웠다. 밖에는 미세먼지가 코와 눈을 자극하지만 안정리 듀드롭 카페에 들어서면 그런 자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 쾌적한 느낌이 들었다. 저런 화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관리를 하는 걸까? 화분을 잘 키우지 못하는 나.. 더보기
평택 칼국수 맛집 추천 [유박사 칼국수] 쌀쌀한 바람기가 걷힌 따뜻한 주말~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바쁜 친구와 오랜만에 가진 맛집 데이트^^ 평택 안정리 쪽엔 자주 가는 편이 아니었는데 친구 직장이 그 쪽이라 알게된 맛집으로 내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널찍한 내부로 들어가니 나무 명판에 가지런히 메뉴가 적혀 있었다. 칼국수 반죽에 부추와 찹쌀가루가 들어가 속이 편안하다고 하니 기대가 됐다. 친구 말로는 깐풍가지가 유박사 칼국수에서 유명하다고 했지만 오늘은 동죽 칼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홀 중앙엔 보리밥과 맑은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었다. 막걸리가 뽀야니 맛있었다. 유박사 칼국수에 가면 꼭 드셔보시길~^^ 짜잔~~ 유박사 칼국수 등장이요~~😊 동죽 조개가 통실하니 살이 올라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났다. 칼국수면은 부추가 들어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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