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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썰

19) 평택 원평나루 억새축제-소소하지만 정감이 묻어나는 평택축제 해년마다 가을이 되면 평택 원평동에서 열리는 유일한 축제가 '억새축제' 이다. 집 가까이에서 열리는 축제다 보니 슬슬 마실삼아 다녀오곤 한다. 올해는 10월 14일 토요일 단 하루만 진행이 되었다. 다행히 날도 춥지않아 따스한 햇살이 반겨주는 축제였다. 원래 원평나루 쪽은 인근 동네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산책로로 긴 산책로를 따라 봄이 되면 벚꽃이~ 가을이 되면 코스모스와 갈대가 반겨주는 동네명소같은 곳이다^^ 올해는 전보다 프로그램이 풍부해진 느낌이 들었다. 입구로 들어서자 아이들을 위한 한복체험과 승마체험 장소가 나왔다. 한복을 입은 아이가 승마체험을 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오면 좋겠다 싶었다~🤗 승마체험을 마친 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말을 보니 신기했다ㅋ 요건 깡통열차이다.. 더보기
16) 느린 사람, 빠른 사람 (이해력의 차이) 난 느린 사람이다. 행동도 걸음도 말도 생각도 느린... 어린 시절엔 암기를 꽤나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남들보다 몇 배는 더 노력하고 반복해야 암기가 된다. 이해력도 느린 편이라서 여러번 설명을 들어야 이해가 된다.😭 일을 하다보면 머리도 빠르고 손도 빠른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 앞에선 나도 모르게 움츠렸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어떤 안건에 대해 몇 마디만 들으면 빠르게 상황 파악을 하고 이해를 한다. 난 그 속도를 따라가기에도 바쁘다. 느린 속도를 가진 나로서는 그런 사람들이 너무 부러웠다. 어느날인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위와 같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자신은 이해도도 빠르고 손도 빨라서 여러 사람이 같이 일해도 가장 효율적으로 빠르게 한다고, 느린 사람들을 보면 답답한 생각이 든다며... 더보기
14) 평택 바람새마을로 가을 소풍가다. 그 어느때보다 높고 푸르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면서 어떻게 집에 가만히 있을 수 있을까~ 가까운 바람새마을에서 핑크뮬리 축제를 한다는 정보가 있어 가보기로 했다.🤗 평택역 파리바게트 앞에서 80, 98, 10번 버스를 타고 12정거장을 지나 궁안교에 내려서 약 5~10분 정도 걸어가면 바람새마을이 나온다. 무료입장이며~^^ 입구에 들어서면 풍성한 연꽃들이 반긴다~ 입구에 매점과 커피숍이 있으니 간단한 음료나 간식은 구입할 수 있다. 지나가면서 보니 가족단위, 커플 단위로 많이 나와 있었는데, 음식을 준비해와서 돗자리를 펴고 자는 사람, 독서하는 사람 생일파티하는 가족들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곳곳에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다. 그네도 있고, 정자도 있고 벤치도 정말 많았고 .. 더보기
13) 하트시그널2 김현우의 경리단길 맛집 메시야(mesiya)에 다녀오다. 스산한 가을 바람이 몸을 움츠러들게 하다가도이내 강렬한 햇살에 스산함이 누그러지는춥지도 덥지도 않은 요즘이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찾아온 가을에늦은 감은 좀 있으나지난 여름 휴가때 다녀온 하트시그널2 김현우의 경리단길 맛집메시야(mesiya)에 대한 썰을 풀어볼까 한다. 개인적으로 연애 프로그램을 즐겨보는 편인데하트시그널2는 거의 정점에 가까운 호기심으로 본 인상깊은 프로그램이었다.일반 연애 프로그램보다 훨씬 깊이감이 있었다고 할까?사실 연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은 없으나연애를 시작하는 이들의 눈빛과 행동을 보면서그들의 감정변화를 바라보는 것은 꽤 흥미로운 것이었다.하트시그널2는 특히 매력적인 출연진들에게 빠져들어한동안 삶의 엔돌핀이 되어 주었다.특히 김현우의 경리단 메시야엔 긴 웨이팅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6) 팟캐스트 팟빵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접하다. 팟캐스트가 아직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다. 팟캐스트는 인터넷망을 통해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몇년 전부터 팟캐스트를 모아서 들을 수 있는 어플 중에 팟빵을 알게되서 매일 아침 출근 준비할때마다 함께 해왔다. 직장과 집, 친구들 외엔 많은 사람들을 접할 기회도 드물고 최신 경제, 정치, 문화관련 정보들을 얻기엔 한계가 많았다. 그런 내게 팟캐스트 팟빵은 매우 유용한 어플이었다. 스토어에서 팟빵을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어플을 열고 관심분야를 검색해서 원하는 에피소드를 찾아도 되고 순위를 검색해서 인기순위에 있는 팟캐스트를 골라서 들어도 된다. 역시 인기있는데는 다 이유가 있으니까^^ 개인적으로 김용민 브리핑중에서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을 즐겨 듣는다. 이완배 기자님은 어려운 경제 개.. 더보기
5) 콜롬북스 어플 - 일본어 강의 무료 동영상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다. 제2외국어로 일본어를 공부했었는데 흥미를 많이 느끼지 못해서 히라가나 정도만 간신히 읽는 정도다. 최근에 외국어를 배워야겠단 생각이 많이 들어 유용한 어플들을 찾아보았다. 일단, 일본어와 영어를 습득하고 스페인어까지 배우고 싶었는데 외국어 관련 서적들을 찾다가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콜롬북스 어플을 알게되었다. 스토어에서 콜롬북스를 검색하면 어플을 찾을 수 있다. 어플을 열고 도서를 클릭하면 콜롬북스에서 출판한 외국어 서적들이 외국어별로 나열이 된다. 난 일본어 추천 도서중에 힘내라! 독학 일본어 첫걸음을 선택했다. 제목이 맘에 들었다ㅋㅋ 도서를 클릭해서 들어가면 아래 화면으로 이동한다. MP3듣기는 출퇴근시 이용하면 괜찮을 듯 싶고, 난 동영상을 애용하는 편이다. 동영상을 클릭하면 총 13편의 일본어 무료.. 더보기
2) 다섯잎 클로버를 찾고 그 의미를 찾아보다. 한동안 계속된 폭염에 길가에 그 흔한 잡초들도 마르고 노랗게 타버려 본연의 새파랗던 푸르름을 잃은지 오래였다. 그렇게 말리고 말리고 말려 씨도 타버리기 직전, 매섭게 집중호우가 쏟아졌드랬다. 참으로 중간이 없는 날씨들이 오갔던 여름이었다. 매서웠지만 그 가운데 살아남은 풀들은 물을 가득 머금고 다시 파릇파릇 잎을 앞다퉈 내놓기 시작했다. 그 지독한 생명력이란... 경이로울 정도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약 10분 가량의 아침 도보는 덜깬 잠에서 내 몸과 정신을 깨우는 꽤나 유익한 시간이다. 한량인가 싶을 정도의 여유자적한 걸음으로 걸으면 길가에 나무들, 그 나무에서 떨어지는 잎파리들, 발로 통 차버리고 싶은 솔방울들, 제법 통통한 까치, 비둘기, 참새, 그리고 풀들이 눈에 하나하나 들어온다. 신호등 앞에.. 더보기
블로그 100일 글쓰기 시작!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아직은 대낮의 태양은 뜨겁지만 선선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가을을 알리는 요즘이다. 한동안 블로그 글쓰기에 손을 놔버렸었다. 하지만 맘속엔 끊임없이 이어지는, 사그라들지 않는 글쓰기에 대한 열망은 남아있었다. 그러다 알게된 블로그 100일 글쓰기는 그 열망에 불을 지폈다. 100이란 숫자는 어떤 습관을 들이기에 충분한 시간이란 생각이 들었다. 꾸준히만 쓸 수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한 번 시도해보기로 한다.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내가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이다.' -데일리 카네기-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바람개비를 들고 앞으로 달려나가면 되는 것이다. 블로그 100일 글쓰기는 그 시작점이 되어 줄 것이라 믿는다. 안주하지말고 정체되지말고 움직여보자~!! 더보기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함무라비 법전의 내용] [사진 참조 : 네이버 지식백과] 요즘 '미스 함무라비'라는 드라마가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얼핏 함무라비 법전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알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한번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함무라비 법전은 최초의 성문법으로 일컬어지는 유명한 법전이다. 함무라비 법전은 약 2.25m 높이의 돌기둥 형태이다. 쐐기문자로 총 282조의 규정이 새겨져 있다. 20세기 초 프랑스 학자 드 모르갱이 서부 이란의 페르시아 만 수사에서 발견하여 세상에 드러났고 현재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고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에는 카피본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서 잠깐, 성문법이라는 단어가 생소하다면 한 번 알아보고 가자. 법은 존재하는 모습에 따라 성문법과 불문법으로 나뉜다고 한.. 더보기
[당신이 찍은 사진도 돈이 됩니다] 셔터스톡 코리아 (Shutterstock) 최근에 부쩍 늘어난 고민중에 하나가 바로 직장은 영원하지 않다라는 사실이었다. 항상 불안한 미래때문에 걱정하지만 실상 별다른 대책이 없다는 게 함정이다.ㅠㅠ 직장인들도 생계를 위해 언젠가는 자영업이나 1인 기업을 운영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기에 1인 기업 관련한 책들을 꾸준히 읽어왔다. 하지만, 그렇다할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애석한 일이다. 큰 돈을 번다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며, 그럴만한 자질도 내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가느다란 수익의 파이프라인을 여러개 만드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던 중 획기적인 사이트를 발견했다. 바로 [당신이 찍은 사진도 돈이 됩니다] 셔터스톡 코리아 (Shutterstock) 이다. 아마도 처음 들어보신 분들이 더 많을 거라 예상이 된다. 나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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